아침식단에 올랐던 겉절이이다.
힐링마을 자연밥상에는 끼니 때마다 생채소와 익힌채소의 비율도 고려해서
식단을 짠다.
아침식단에는 주로 샐러드나 겉절이, 생채소 무침류 등을 내고 점심식단에
365일 내내 쌈채소가 식단에 오른다.
오늘 오른 알배추 겉절이는 알배추를 이용한 채소무침이다.
우선 알배추는 가닥가닥 배춧잎을 따서 알맞은 크기로 자르고 소금에 살짝
절인다. 약간 미지근한 물에 절이면 금방 숨이 죽는다.
곁들이는 채소로 쪽파와 당근,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하고 양념장에 고춧가
루, 멸치액젓, 새우젓, 다진 마늘, 원당, 식초,오미자효소, 소금 등을 넣어 만
들어 둔다.
절여진 배추는 물기를 제거하고 곁들이는 채소와 함께 양념장에 버무려내
면 된다. 마지막에 깨소금과 참기름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