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채취한 겨우살이는 참나무에 기생하여 산다.
옛날부터 약재로 쓰여왔던 것으로 현대에 와서는 겨우살이에서 추출한 추출
물로 암 치료 보완 대체 요법에 쓰이고 있다.
항염증과 혈액관련 질병에 좋은 약리작용을 가지고 있어 함암에 좋은 약재
라 할 수 있다.
참나무에 기생하므로 낙엽이 지고 겨울이 되어야 그 모습을 볼 수 있고 한겨
울에도 푸르른 잎과 줄기,열매를 가지고 있다. 이 겨우살이는 음지에서 일이
주일 잘 말려 차를 끓여 마시면 된다. 우리 센터에서는 보통 5리터 정도의 물
에 한 줌 정도의 말린 겨우살이를 넣고 한시간여 달여 물의 양을 반이 될 때
까지 우려서 겨우내 차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