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그리움의 끝은... 구정 특식으로 먹는 떡만둣국에 닿았답니다
힐링마을 온 가족이 달라붙어 피부터 소까지 올해도 전부 수제로 만두를 빚었어요 매번 올해는 피는 사고 소만 만들어서 빚어야지 하지만... 직접 반죽해서 열심히 폈을 때의 그 쫀득함을 절대 잊지 못하죠 저도 노동력에 투입돼 예쁜 만두를 빚었답니다
힐링마을의 터줏대감(?) 세 마리의 고양이들도 밥 달라고 식당 창문 앞에서 열심히 시위하며 마스코트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요
높은 곳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물탱크 위에도 올라가 앉아 있는 고양이들 어디든 폴짝폴짝 잘 올라가는 고양이들을 보면서 역시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란 옛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싶어요
마지막으로 박쌤의 기증작 제가 '천사의 날개 아래'라고 멋대로 제목을 달아본 지리산 사진을 공유하며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천사도 날개를 쉬어가는 지리산 힐링마을에도 점점 봄이 다가오겠네요 아직 남은 겨울도 따듯하게 한 번 보내보려합니다~ 다음달은 2월이니 다음달 소식지는 더 빨리 만나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힐링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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