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버섯 심는 날. 난생 처음 버섯을 심어봤습니다. 참나무와 자작나무가 한켠에 쌓여 있길래, 장작인가 싶었는데... 그걸 잘라내어 구멍을 뚫어서 거기에 버섯 포자를 심어주더라요. 신기신기~ 자작나무엔 느타리버섯, 참나무엔 송이버섯을 심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건강하고 예쁜 버섯들이 송송 맺히길 기대합니다. 나무에 동전파스 붙여놓은 것 같은 게 버섯 포자에요 ㅋㅋㅋ
요렇게 예쁜 버섯이 송송송 달렸으면 좋겠지만... 요건 다른 버섯 농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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